[4차산업행정뉴스=4차산업행정뉴스기자] 울진 삼척 8일차인 3월 11일 금요일 오전 9시 현재상황 말씀드립니다.
어제 계획은 소광리 지역의 침입한 화선 12,13,15구역 화선을 될 수 있는 한 빨리 정리하고 진화 자원을 응봉산 지역 17, 14구역에 집중하려던 계획이었습니다.
어제 저녁 상황이 급박한 상황이 있었지만, 오늘 아침 성과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
어제 일몰 전까지 금강송 군락지 가까운 화선에 대해 집중 작업하여 진화율을 80%까지 끌어올렸습니다. 그런데 야간에 헬기 작업이 끝난 후 밤사이 죽었던 화선이 되살아나서 화선 비율이 약 60%, 총 화선길이가 5.7키로인데 이 중에서 약 3.4키로 정도가 다시 살아나 위협적인 상황이 다시 되었습니다.
금강송 군락지에 이 화선은 금강송 군락지 핵심지에서 1.4키로 전방까지 진출한 상황입니다.
이것은 당초 화선보다는 떨어져있는 화선입니다.
이 화선에 대해 이곳에 투입된 662명의 진화대원과 해병대, 요원들이 악전고투해서 임도에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잘 방어를 했고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오늘 아침 8시 현재 이 지역은 주불진화가 완료된 상황이고
현재 잔불 정리중입니다. 그래서 이 지역이 좀 정리가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
그래서 진화율을 말씀드려야 하는데 이 면적이 늘어남에 따라서 총 화선길이가 당초 60키로 정도에서 68키로 정도로 늘어난 상황이고, 68키로 중 남은 화선이 11, 14구역에 7.8키로 정도 응봉산 지역에 남아있습니다.
그래서 진화진도율은 판단컨대 80% 정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. 화선 길이 기준으로만 말하면 80%가 좀 넘지만, 응봉산 지역 화선은 7.8키로지만 면적이 넓어 그 점을 감안해 진도율 80%라고 말씀드립니다.
오늘 진화계획은, 소광리 지역이 정리됐기 때문에 소광리에 투입한 헬기는 오전까지만 투입하고, 지금 주로 산림청 헬기가 작업중인데, 오전까지만 잔불정리 하는 데 투입하고, 오후에는 10, 11, 14구역 여기는 이미 국방부 헬기 등 다수 헬기가 작업중입니다. 여기에 투입해서 응봉산 본진을 공략하는 공격적 진화작업을 오후부터 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.
그렇지만 정리가 거의 된 소광리 지역은 굉장히 핵심구역이기 때문에 중요한 지역이고, 불씨가 남아있어서 언제든지 재발화 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. 그래서 이 불씨를 완전히 잔불 진화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.
여기 투입된 진화인력의 피로도가 무척 높아 오늘부터 국방부로부터 특전사 200명이 여기 투입돼서 인력을 교체해 주게 됩니다. 해병대 40명, 일반 특수진화대등 해서 약 300명이 잔불 정리작업을 맡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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