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일 "청년 예술인들 도전에 가슴 뜨거워져…선배로서 응원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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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연습실(N스튜디오)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대기실에서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있다./사진 문체부 |
[4차산업행정뉴스=서정용기자]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 예술인들을 5일 격려했다.
유 장관은 이날 국립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심사에서 청년 예술인들을 만나 "이 자리에는 문체부 장관으로 온 것이 아니라 선배 예술인으로 응원하러 왔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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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연습실(N스튜디오)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청년예술인을 격려하고 있다./사진 문체부 |
그는 이어 "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진다"며 "청년 예술인들이 최고의 예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격려했다.
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K-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.
이에 따라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국립극단, 국립발레단,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, 국립국악원 등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지난해 95명이던 교육단원을 350명으로 늘렸다.
문체부에 따르면 이미 선발을 완료한 90명을 제외하고 260명에 대해 통합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천462명이 접수해 9.48: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.
3월 25일에 시작된 공모 심사는 4월 6일까지 국립국악원, 국립예술단체 연습실(N스튜디오)에서 진행될 예정이다. 최종 결과는 4월 9일(화)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(narts.kr)에서 공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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